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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과 같이 온라인을 통한 활동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올려놓은 자신의 생각이나 글들을 읽게된다. 이 글들 중에는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이 많은데 때로는 마음의 위로가 되거나 삶의 활기를 찾아주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읽고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아무리 많있는 과일이 눈앞에 보여지고 있다고 해서 그 맛까지 느껴지지 않다는 것인데 과일의 맛을 보기 위해서는 그 과일까지가서 집어 먹어봐야 맛을 볼 수 있다. 나름 자신의 삶을 영위해 가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중에 실행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실행을 해야만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물론 실행을 하게 하..
북포럼을 통해 알게 된 고우성 대표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청소년 멘토링 서비스인 ZIGGLE. 고등학생들 자신들이 직접 멘토를 섭외하고 방송콘티를 제작해서 인터넷 방송까지 합니다. 프로듀서, 진행, 작가, 섭외 등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팀을 이루어 방송을 완료하는 모습을 보면 방송 자체에서 그 풋풋함이 보이지요. 이러한 팀이 8팀이나 된다고 합니다. ZIGGLE은 방송에서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별 멘토들과 학생인 멘티들간에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학생들의 비전을 이루어 가는데 도움을 주고 받는 그러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오로지 진학을 위하고 단지 안정된 직장만을 찾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자신의 꿈이 무엇이고 그 꿈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자신..
일을 진행하다 보면 ‘한 사람만 더 있었으면…’ 하며 경영진에게 인원충원에 대해 이야기 해보지만 결과는 부정적인 답변만 듣곤 합니다. 일을 직접적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인원이 충원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경영진 입장에서는 인원 충원에 대해 비용적으로 부담을 느낄 뿐만 아니라 현재 있는 인원으로도 충분히 진행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인원 충원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자신들의 일하는 패턴을 먼저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경영진 입장에서도 직원들의 하소연을 해결해 줄 필요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축구를 예로 들어 11명의 선수들이 기를 쓰고 공을 상대팀 골대에 넣으려 해도 되지 않으니 선..
리더 란. 대부분의 사람 누구나 리더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한정되어 있지요. 때문에 리더가 되고자 하는 자신 외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지게 됩니다. 이 경쟁과정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이 사회나 조직에서 원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경쟁에서 앞서 리더가 되더라도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리더자의 모습으로 남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결정 되기도 합니다. 흔히 리더의 모습을 떠 올리라고 하면 조직의 맨 앞에 서서 ‘나를 따르라’라는 형식의 모습을 이야기 합니다. 이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도 세계적인 몇몇 기업에서 이와 같은 형태의 리더가 이끌고 있는 모습을 ..
대부분의 분들이 어제나 오늘이나 별로 변한 것이 없이 매일 똑같은 일들을 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밥 먹고, 출근하고, 일하고, 또 밥 먹고, 또 일하고, 퇴근하고, 동료나 친구들과 어울리고, 잠자고... 늘 이러한 생활 패턴 속에서 맴맴 돌다가 문득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돌고 있으시지는 않는지요. 예전에 션과 정혜영 부부가 나오는 TV 프로그램를 보게 되었는데 얼마 후 ‘오늘 더 사랑해’ 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 했더군요. 방송 중에 션이 아내인 정혜영에게 메모를 남겨 놨는데, 내용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라고 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가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은 사람 즉 낮은 자가 되기 보다 높은 자가 되기를 꿈꿀 것입니다. 하지만, 높은 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대부분 잘 모르거나 알더라도 무시하는 경우가 일쑤입니다. 먼저 높은 자가 되려면 낮은 자가 되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대할 때 자연스럽게 높은 자가 되기 때문 입니다.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곳에 외부 손님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의 첫 인상은 나름대로 품위가 있고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의 첫마디가 그 첫 인상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게 하였는데 그 이유는 '반말' 이였습니다. 물론 사회에서 나이는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이던 간에 서로가 잘할지 못한다면 서로 간에 존칭을 써 주어야 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