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판단력 (2)
Chocoach Track
되는 목표와 되지 않는 목표 최근 업무차 두 분의 중소기업 대표를 따로 만났다. 회의하는 자리에서 일과 관련된 내용들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여기서 두 분의 모습이 너무나도 상반되어 있었다. 먼저 만난 대표의 모습은 기운이 없어 보였다. 처진 어께에 힘 없는 말투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 자체를 주도하지 못하는 것이였다. 한 눈에 봐도 회사에 문제가 있는 듯 했다. 또 다른 기업의 대표는 먼저 만난 대표보다 상반된 모습이였다. 당당한 말투에 회의 내용을 주도해 가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했다. 한 마디로 회사가 잘 운영된다는 것이다. 이후 동행했던 분과 돌아오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두 분의 대표를 잘 알고 있는 분이라 그 분들의 성향 또한 잘 알고 있었다. 먼저 만난 대표의 성향은 '비젼지향주의'..
종종 '이것을 잡을까 저것을 잡을까 아니면 둘 다 잡을까?' 하며 고민하다가 둘은 커녕 이것도 저것도 못 잡고 모두 놓치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름대로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다가 이런 생각지도 못한 일을 당했다고 하지만, 신중 보다는 욕심의 더 앞서 있었기 때문에 생겨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 시대는 잠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세상을 본다는 말이 나올 만큼 빠른 변화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조금이라도 안주하거나 다른 생각을 한다면 뒤처지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른 판단력은 급한 일이나 있을 때 필요하다고 생각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들이 지금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언제 어떠한 형태로든 급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할 때만 빠른 판단력을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