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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PDA

chocoach 2006. 3. 21. 19:27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휴대용 디지털 기기는 몇몇 디지털 마니아들의 소유물로만 생각해 왔던 기기들 이였습니다. 그러던 것들이 어디를 가나 연령에 관계없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우리들에게 관심 있는 것은 당연시(?)되고 있는 PDA일 것입니다.

분명 관심은 있지만, 쉽게 PDA를 구입하지 못합니다. 물론 이중에는 일단 구입하고 보자는 식으로 구입 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곤 곧 후회를 하지요. 그 다음 중고 장터에 “팝니다.” 라든가, 좀 적극적인 분들은 인터넷 동호회 등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PDA를 구입하여 쓰고 있는 사람들 중 몇 퍼센트가 PDA의 제 용도대로 활용을 하고 있을까요? 물론 우리의 관점은 자기계발를 위한 도구라는 점에서 봐야 할 것입니다.

PDA는 소형 컴퓨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멀티미디어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음악이나, 동영상을 위주로 설치할 수 있고, 게임을 위한 사람이라면, 게임에 관한 소프트웨어를 설치 할 것입니다. 사실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유혹 거리입니다. 그냥 플래너 같은 아날로그 방식이라면 이러한 고민은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으니 까요.

제 PDA에는 딱 도구에 관련된 소프트웨어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절대! 게임을 설치하지 않으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TV 드라마 속에서나, 영화 속에서도 종종 나오는 것이 PDA입니다. 그만큼 생활 속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앞으로는 서로 만나면 종이 명함이 아닌 PDA 서로 자신의 주소록을 적외선으로 비밍 하는 순간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