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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보름에 한번씩 아이들과 보라매 공원 후문 쪽에 비교적 규모가 있는 서점에 가곤 합니다. 거기서 아이들이 읽을 책을 자신들이 직접 골라 구입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고르는 동안 저도 책을 고릅니다. 그리곤 플래너에다가 괜찬은 책이 있으면 책 이름과 출판사를 적어 놓습니다. 이렇게 해 놓고 온라인 서적 쇼핑몰에서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 이지요. 아이들 책도 쇼핑몰에서 구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책에 대한 맛을 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가이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구입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아이들과 함께 서점에 갔는데, 제 큰아이가 대뜸 '아빠 좀더 큰 서점으로 가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고 물어 보니 '읽을 만한 책이 없어요...' 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
밀리언 달러 티켓 저자 : 리처드 파크 코독 역자 : 김명철 출판사 : 마젤란 가끔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동기를 스스로 부여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들 하기 일쑤 이지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독서 입니다. 물론 모든 책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몇 가지 책들이 있지요. '밀리언 달러 티켓' 이 책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나를 믿는다. (I Believe)' 안에 8가지 성공에 대한 원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원칙들이 가장 기본 적이고 흔히 말하는 성공학에 총 정리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종업원 사고방식을 버리고 백만장자 사고 방식을 가저라" "원가를 알고 있는 것과, 그..
책을 읽다 보면 좋은 문장라든가, 아니면 기억해 두고 싶은 문장이 있을 경우 표시를 해 두고 싶어 합니다. 저 또한 형광펜을 이용하여 줄을 긋거나, 아니면 인덱스 표시를 해두는 스티커를 이용해 표시를 해두곤 했는데, 이것이 잣칫 책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물론 앞으로도 저 혼자 열심히 볼 책이라면 상관 없지만, 책이 어느정도 모이면 저 또한 감당할 수 없기에 다른 단체에 기증 하곤 합니다. 다른 사람이 책을 읽을때 이래저래 낙서가 되어 있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겠죠. 해서 책 상태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해서 찾았던 것이 "Book Darts" 였는데, 마침 조현규라고 아끼는 후배가 선물을 선듯 해 주더군요^^ 제가 좋아 하는 선물 중 책과 책관련 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