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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질문이 답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맞는 답을 쓰라고 한다. 때로는 학생들을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눈 뒤에 공통된 질문을 던진 뒤 서로 토론하고 상의하여 답을 찾아 발표하라고 한다. 질문에 대한 나름 대로의 답들이 보이기는 하나 오답이 나온 학생이나 그룹을 보면 질문을 이해하지 못해서 오답이 나오는 경우가 몰라서 나오는 경우 보다 더 높다라는 것을 보게 된다. 이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해당되는 현상이다. 업무에 관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체 잘못된 결과 값을 위해 열심히만 뛰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되는데 이들에게 ‘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체 일을 하느냐?’라고 하면 엉뚱하게도 자신은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거나 또는 상사에게 다시 물어보기가 좀..
요즘 '성적은 낮지만 자꾸만 물어보는 자녀의 미래는 밝다'는 컨셉의 TV광고가 있다. 이 광고를 보고 있자니 '토마스 앨바 에디슨(Thomas Alva Edison)'가 연상 된다. 에디슨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에게 궁금증을 가졌고 이에 대해 잦은 질문을 했다. 이를 다시 말하자면 '왜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다른 이유는 없는 걸까?' 우리의 일상도 마찬가지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또 받아 들인 그대로 행동한다. 만일 다르게 행동한다면 주변에서 마치 이상한 사람 또는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것도 잠시 뿐, 그대로 받아 들인 사람들과 달리 조금 다르게 받아 들인 사람들이 이제는 신선한 창조의 깨어..
종종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자신들의 삶의 방향이나 돌파구를 찾는 등의 질문을 보내오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는다. 이유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은 그 정답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정답이라고 하는 것은 질문을 던진 그 자신만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몇 가지의 질문을 역으로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스스로에게 자주 질문을 던지곤 한다. 몇 가지의 순차적인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매우 순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이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 막내가 자신의 최종적인 꿈을 놓고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 꿈은 ‘피아니스트’가 될 것인가? ‘만화가’가 될 것인가? 였다. 둘다 자신이 좋아..
발명의 천재라고 불리는 ‘토머스 알바 에디슨’은 어렸을 때부터 닭이 알을 왜 품고 있는지, 비는 왜 오는지,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 오는지 등 수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결국 정신 이상 자로 취급을 받게 되어 학교에 입학한지 3개월 만에 쫓겨 난 일화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으로 인해 그는 현대문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수 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었지요. 질문에는 여러 가지 능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거나 상대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은 다양한 해결 방법이나 방향 등을 생각하게 할 수 있고 또한 전혀 생각하지 못하던 것들까지도 떠올리게 하여 창의적인 것들까지도 만들어 내게 하는 힘을 가지게 합니다. 저..
‘ 마지막으로 질문 있으신 분은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라고 강의 마지막 때마다 이야기를 합니다 . 하지만 , 참석자의 반응은 서로 약속이나 했듯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 가끔 질문 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 대부분 빨리 끝내 주기만을 바라는 듯한 표정뿐이더라는 것입니다 . 이렇게 질문 없는 강의를 끝내면 어딘가 좀 허전하곤 합니다 . ‘ 과연 참석자 대부분이 강의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가는 것인가 ? ' 이는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많이 겪었을 것 입니다 . 학교 수업에서 또는 회사 회의석상에서 서로의 눈치만 보며 , 빨리 끝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 이 때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눈총과 더불어 상사로부터 ‘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