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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커피. 커피 하면 스틱으로 된 믹스커피만을 마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주도에 있는 친구가 핸드드립 셋트와 원두커피를 보내 주고는 믹스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어떻게 커피를 내리는지 몰랐고 더욱이 원두를 갈고 물을 끓여 내려 마시는 것이 번거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쓰기만 하던 커피 맛을 알아가기 시작 하면서 지금은 원두커피 외에 다른 커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두의 종류를 따지고 맛도 따져가며 마시고 있습니다. 뭐든 그 깊이를 알아 갈수록 느낌 또한 깊어 지는 듯 합니다.
커피가 주는 즐거움. 가능한 매일 아침에 신선한 원두를 갈아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십니다. 그리고 하루의 일과를 준비 합니다.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머리도 상쾌하게 시작하지요.
커피 문화와 역사 토크 여행 전문가 오동석 작가와 커피 전문가 권성진 대표와 함게 커피의 문화 그리고 역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크쇼 영상을 제작 했습니다.많은 분들이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15분 이내로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 입니다. 이 또한 영상을 통한 브랜드 만들기 일환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1편] [2편] 커피의 유럽 전파
커피는 원래 쓰다. 평소 인스턴트커피 흔히 봉지커피를 마시다가제주도 바리스타 지인이 보내준 원두와 핸드드립 커피 도구를 가지고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그리곤 커피의 맛과 향에 점차 빠져 들었다. 이 시점에 '커피는 원래 쓰다' 책을 읽게 되었는데,이 책에는 드립커피를 잘 내리는 방법이나 더욱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방법에 대한내용은 없다. 커피의 역사와 그리고 전반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공정무역에 관힌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커피에 대해 알고싶고,바리스타가 되고 싶거나,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 이다.
언제부터인가 가을이란 계절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얼마 전까지 가만히 앉자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 내리곤 했는데, 이제는 일하다 말고 문득 ‘춥다~’라고 입에서 흘러 나오더군요. 어느 영화였던가 아님 드라마 인가? 사실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아주 인상 깊게 남았던 장면이 제 삶 속에 깊이 들어왔지요. 그 영향력에 재즈와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도 즐기고 있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홈오피스족(?) 입니다. 가족 모두가 각자 할 일을 위해 자기 위치로 갔을 때 전 혼자 제 사무실(방)에서 오전시간을 재즈와 그리고 커피를 즐기며 일을 합니다.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 상쾌한 기분을 유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일의 능률 또한 상승시키는 효과도 가져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