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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집중과 음악 업무적이든 개인적이든 집중해서 일들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전에 모 방송에서 학생들이 귀에 이어폰을 꼽고 좋아하는 가요나 팝송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과학적인 근거를 보이며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정적인 고요함 속에 집중 보다는 어느 정도의 노이즈가 있는 상태에서의 집중이 더욱 잘 된다는 또 다른 근거도 나왔지요. 그래서 인지 도서관 보다는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할 때 더 높은 효율을 볼 때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뭔가에 집중하고자 할 때 클래식을 듣습니다. 아지 정확히는 듣는다 보기 보다 그냥 플래이 해 놓습니다. 이러한 음악이 무의식적으로 집중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저는 스스로 채험한 경우인 것이지요. 최근에는 클래식의 어느 앨범을 선택하..
선택과 집중은 이렇게 하자.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도무지 어떠한 일이든 집중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 대부분은 많은 일들을 모두 해 내려고 하다보니 머리속이 복잡해져 되려 한 가지 일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워렌버핏이 플린트라는 사람에게 자신의 목표들을 적게 했다. 그리곤 목표 중에서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표 5개를 뽑아 동그라미를 치라고 했다. 플린트는 우선 5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일을 하고 짬짬히 나머지 목표에 대한 시간을 쓰겠다고 하니 워렌버핏이 중요한 목표 5가지외에 나머지는 5가지를 모두 달성 한 뒤에 하거나 버리라고 했다. 평소 시간관리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타임매트릭스’라는 것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타임매트릭스에는 ‘중요하고 급한 영역 A’, ‘중요하지만 급하지..
고양이에게 쫓기던 쥐가 막다른 곳에 들어가게 되자 고양이가 혀를 내 두르며 천천히 쥐에게 다가가자 극한 공포감에 어쩔 줄 모르던 쥐가 갑자기 개 짖는 소리를 내자 고양이가 허겁지겁 도망치게 했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쥐는 개 짖는 소리를 낼 수 없겠지요.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벼랑 끝까지 가게 되면 어떤 것이든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실행을 해야지만, 성공할 수 있어’라고 외처 보지만, 큰 걱정 없이 배불리 먹고 살고 있으니 당장 급한 것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외침이 되어 버리고 있습니다. 요즘 경제 불황으로 인해 ‘설마 우리 회사는 아니겠지’라고 하다가 부도가 나거나 인력감축으로 인해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 버려도 마찬가지 이더군요. 그나마 벌어 놓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