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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제 차에는 한번 설치 이후 한번도 꺼내지 않은 PDA가 있습니다. 이유는 오로지 내비게이션으로만 활용하기 때문 입니다. PDA 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도 오로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하나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내비게이션만 되는 전용기기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비게이션 용도로만 쓰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포켓PC 2003 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이 포켓PC 2003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는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MAC하고 호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포켓PC 와 싱크해 주는 유틸리티가 있기는 하지만 뭔가 아쉬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느니 그냥 두기로 했는데... 그냥 두기에 아깝고 해서 블루투스 GPS를 구입해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기 시작 한 겁..
지금은 정보화 사회를 넘어서 지식화 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지식과 그 지식을 통한 창의성을 활용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 입니다. 이 때문인지 각종 포털 사이트에선 이미 지식 검색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검색된 내용들의 수준이라는 것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떨어질 뿐만 아니라 질문에 대한 요지가 무엇인지도 파악이 되지 않았는지 엉뚱한 답변들만이 달려 있는 것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지식 때문에 원치 않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저는 나만의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필요한 수많은 지식들과 자료들의 대부분은 평소 숨 쉬듯이 하는 메모를 통해 수집되며, 틈틈..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아니 여러 번 생각해 봤을 거라 생각되네요. 주로 강의로 밥 먹는 저로서는 좀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말을 하면 다른 분은 같은 말을 저에게 합니다. ‘그럼 질럿~!’ 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하지만, 그 습관이라는 놈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지금까지 작업 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모두 윈도우 환경에서 가능케 하던 것들이라 과연 맥에서도 ‘지금처럼 할 수 있느냐’라는 것이죠. 물론 ‘맥용 MS Office도 있고, 아래아 한글도 있으니 전환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시는 분들께서도 계시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의 인터넷 서비스의 99.9%가 윈도우를 위한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맥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하라’고 외치는 소수의 맥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