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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라 한다고 공부 할까? 중, 고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하루에도 여러번 자녀에게 ‘공부해라’, ‘앞으로 뭐가 되려고 그러느냐’, ‘앞집 누구내 아이는…’ 등 할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자녀는 공부를 할까? 놀다가도 공부하라는 소리에 필요성을 느끼고 책상 앞에 지긋이 앉자서 공부하는 자녀는 매우 드물다. 물론 책상 앞에 책을 펴 놓고 공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자녀의 머릿속은 책 내용이 아닌 다른 생각들로 가득 하다. 자녀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다른 것에서 재미를 찾는 이유는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지루함 그리고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공부에 동기가 없는 것이다. 그럼 이러한 자녀에게 스스로 공부를 찾아 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필자는 나름대로..
저에게는 틈나는 대로 정리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특히 멍하게 있으면서 스스로 게으르다고 느껴질 때 더욱 그렇습니다. 이럴 땐 서슴없이 메모도구를 놓고 그 위에 쓱쓱 여러가지들을 써내려 가며 정리를 합니다. 그리곤 각 메모에 언제 그리고 언제까지 할 것인지를 정하면서 ‘할 일’에 옮겨 놓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억력이 점점 … 전에는 뭔가 정리를 하려고 할 때 노트북을 열어 워드나 마인드맵 프로그램에 담아내곤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아날로그 도구를 더욱 찾게 되더군요. 그리곤 스캔하여 이미지 파일로 담아 둡니다. (이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무튼 머릿속에 떠돌아 다니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종이에 적어내려 가다 보면 가끔씩 뭔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발견하..
제 책상 위에는 구입 후 10번이나 읽은 책 한 권이 항상 놓여져 있습니다. 다른 책들은 읽은 후 바로 책장에 꼽아 놓지만 이 책만큼은 일부러 눈에 보이도록 책상 위에 올려 놓고는 치우지 않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기에 움직이기를 꺼려합니다. 이러다 보면 당장 해야 할 일들을 자연스럽게 미루기 일쑤인데 이렇게 미루다 보면 자신이 계획한 것에 차질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이런 경우는 그나마 빨리 일들을 처리 하면 될 수 있지만,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도조차 하지 않는 위험한 발상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즉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하루가 멀다고 영화를 보거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컴퓨터..
게으른 사람에게는 누군가가 옆에서 계속해서 자극을 주어야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흔히 이러한 사람을 '수동적 실행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동적 실행자를 스스로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자신 스스로로 실행하려는 중요성을 못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동적 실행자가 아닌 능동적 실행자가 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한 대답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동기부여 입니다. 동기부여는 제 3자가 자신에게 주는 것과 자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자신이 게을러지거나 나태하다고 스스로 판단될 때 이 문제를 터놓고 이야기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제 3자 즉 멘토나 코치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누구를 불문하고 해당..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목표로 지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계획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매우 겨우 눈에 들어 올 정도로 적습니다. 이들은 왜 자신의 소망을 바라보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걸까요?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이유를 이야기 할 것입니다. 잠시 축구 하면 떠오르는 박지성 선수의 과거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라가 있는 박지성 선수도 중학생 시절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축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던 탓에 학교내의 축구부에 들어갔으나 체격이 외소 하고 축구선수로 뛰기에는 작은 키였던 박지성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감독의 지시 하에 구석에서 홀로 체력연습에만 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