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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다름을 받아 들일 때. 오래전 작은 사업을 할 때 직원이 한 말을 오랜시간 지났음에도 기억하고 있다. 그 말은 ‘그렇게 하려면 조병천1, 조병천2, 조병천3를 채용하세요.’ 당시 이 말을 들었을 때 무척 화가 나기도 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하였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이 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다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남자와 여성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 끼리도 여자 끼리도 그렇다. 서로가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며, 일을 배워온 그리고 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이러한 것들을 ‘기본’이라는 틀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같음’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그 조직은 같은 틀안에서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창의적 교육에 ..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돈? 아이디어? 상품? 고객? 그렇다 모두 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인적자원’이다. 다시말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많은 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최고의 상품,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가지고 있더라도 기업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지 못하거나 내,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하고, 또 자신의 일에 대해 만족도가 낮다면 그 기업은 오래가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말에 '그런 직원은 서둘러 내보내고 기업가치에 맞는 사람을 채용하면 되지 않겠냐?’라는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이 보기에 만족스러운 인재를 찾을 때 까..
2000년도 중반까지는 디지털 도구들이란 일부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도구들 이였다. 스마트폰 이전에 이들이 사용하던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은 단순한 전자수첩이상의 디지털 도구였던 것은 분명했지만 외부와는 단절된 도구 그 자체였다. 그러나 PDA에 폰(Phone) 기능이 합쳐지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들어 냈다. 국내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디지털 도구에 생소하던 사람들 마저 사용하게 된 것이다. WIFI(Wireless Fidelity)와 3G(3Generation)가 장착된 스마트폰과 테블릿 패드의 탄생과 보급은 인터넷 서비스의 변화와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다.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