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부 (3)
Chocoach Track
얼마전 디즈니에 ‘루카스필림’을 매각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무려 4조4천억원이라는 금액에 말입니다. 근데 이 금액 전액을 ‘기부’한다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이로인해 ‘에듀토피아(Edutopia)’라는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 영향이 매우 크지 않았나 봅니다. 물론 기부 또한 교육에 관련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 갑부들의 기부 소식은 종종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부에 얼마를 기부를 하느냐 보다는 진정성을 보게 되지요. 제가 아는 바로는 정치적이나 자신을 들어내 보이려기 보다 순수성이 더 큰 듯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SF장르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어릴적 부터 이러한 영화를 보면서 꿈을 키워 왔으니 말입니다.(물론 ..
지난 12월 28일 코엑스에서 ‘북TV365’ 주최로 북파티가 있었습니다. 약 400명 정도 참석하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 중 40여명의 저자와 출판사 관계자 분들까지 참석해서 뜻깊은 시간이 된 듯 합니다. 이날 초대된 분들은 입장시 책 한권 이상 기부해 주셨고 현장에서 판매도 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것이 책은 약 1,000여권 이상 금액은 200만원 가량 기부되어 멀리 책이 부족한 도서관으로 보내졌습니다. 이날 2012년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청춘북밴드’ 방송을 제가 소개 했네요^^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싫든 좋든 간에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릴 때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것들을 배워 나가고 사회에 접어들쯤에는 사회의 도움을 받게 되지요. 그리곤 자신의 성공과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의 힘을 얻어 달려가게 됩니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나름대로의 성공의 길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직 자신만을 위한 그런 길을 달리고 만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의 기본 구성은 나와 우리 모두 입니다. 그 기반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위할 수 있는 공동체 정신에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사회의 도움으로 자신이 많은 혜택을 받은 만큼 사회에 돌려주는 미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덕이 우리나라에서도 보이지 않게 번져가고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