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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사용하던 몰스킨(Moleskine) 그리고 올해(2012년)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라미만년필(LAMY) 만년필 구입시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다가 문득 잉크를 쓰는 것이 제맛일 것같아 지난 생일에 선물받은 잉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메모, 그림, 생각, 낙서...
드디어 몰스킨 스타워즈 에디션(Moleskine Starwars Edition) 한정판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SF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스타워즈는 기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주로 활용하는 몰스킨의 사이즈는 포켓(Pocket)입니다. 해서 두가지 모델 모두 포켓 사이즈 입니다. 각 몰스킨 안에는 스타워즈 4편의 포스터와 안내문 그리고 스티커가 들어 있는데 스티커에는 무슨 코드가 있는 듯 한데 아직은 이것이 무엇인지 어떠한 용도로 있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어쨌든 2012년 한 해는 스타워즈 몰스킨과 찰리브라운 몰스킨과 함께 풍요로운 메모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 디지털 도구를 활용여 업무의 능률을 효율적으로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고 또 그러한 책들을 집필 또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뜸금없이 아날로그 시대의 수첩이야기를 하느냐?’ 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겁니다. 다양한 형태의 메모를 디지털로 옮기려고 했지만 2가지 만큼은 잘 되지 않더군요. 첫번째는 그림이 있는 메모 그리고 두번째는 낙서 입니다. 노트북을 놓고 메모를 하자니 그림을 그릴 수 없고 낙서를 하자니 이건 뭐… 그리고 점점 나의 손 때가 묻어나는 몰스킨을 보고 있으면 괜히 흐믓해 지기도 하고 그 안에 담긴 나의 추억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몰스킨 수첩류 중에 확실히 가격이 비쌉니다. 전 이런 비싼 수첩에 제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싸구려 수첩에 담고 싶은 사람이 어..
제가 주로 쓰는 메모 도구는 몰스킨 입니다. 표지가 딱딱하고 내지가 부드러우면서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항상 휴대해도 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지하철이든 길거리든 서서도 메모가 편하고 메모한 내용 또한 잉크가 번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서 좋기도 합니다. Flickr에서 Moleskine으로 검색하면 몰스킨 사용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상상 그 이상으로 말이지요.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여러 개의 몰스킨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 노트의 활용 용도는 다릅니다. 매일 휴대하며 이것저것 메모하는 하는 것. 가끔씩 마음속의 생각을 일기처럼 쓰는 것. 영어공부를 위한 단어장 용으로 쓰는 것 등 입니다. 사실 일반 수첩에 비해 가격이 높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