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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olumn

여유.

chocoach chocoach 2008.07.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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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제가 만나는 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당신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이에 대한 대답은 가지각색입니다. 이미 예상 하셨듯이 ‘현금’ 가장 많았습니다. 물론 저의 직업을 알고 있고 당시 분위기도 분위기 인지라 ‘행복’ 과 같은 답변을 하시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고 답을 하신 분들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답이란 바로 ‘여유’ 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여유 입니다.’ 라고 하면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네 그런 것 같습니다.’ 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 반면 많은 분들이 ‘여유 부릴 시간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 치열한 세상에…’ 라고 합니다. 괘난 여유를 부리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거나 혹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까봐 여유에 대한 생각 조차 하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뒤처지거나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의 일주일의 생활 패턴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간단하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일을 하는 요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우선 살펴보면 아침에 출근 전쟁을 하느라 출근길부터 힘에 붙여 시작을 하게 되고 하루 종일 근무 한 뒤 퇴근 후 친구 또는 선, 후배와 늦게까지 술자리를 함께 하곤 합니다.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돌아와도 바로 밤 늦게까지 TV보거나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 하다가 잠자리에 들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인맥형성과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그 결과는 대부분 의미 없는 인맥형성이나 정보는커녕 피곤함만이 남는 시간이 되어 버리기 일쑤 입니다.

반대로 새벽녘에 일어나 자기계발을 위해 어학학원을 간다거나 퇴근 후 각 종 학원에 가는 사람들을 보면 나름대로 멋진 삶을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거처야 하는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에서도 여유라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리더십 권위자인 스티븐코비 박사의 강연회의 내용을 잠시 인용하면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데 기름이 거의 다 떨어져 주유등에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바쁘다고 주유소가 있는 휴게소에 들리지 않고 그냥 가는 것과 같다’ 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삶의 원동력이될 수 있는 기름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보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자신의 삶에 여유를 조금씩 가져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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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최성락 2008.07.16 10:35 신고 오랜만에 조병천님의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계속 '한번 만나뵈야지' 하면서도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글을 읽으니 정말 여유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여유가 너무 없어서 문제같네요. 시간은 있는데 말이죠. 모임이 있으면 전체 메일 주세요. (개별메일을 달라기엔 염치가 없어서리..) 조만간 뵙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chocoach 2008.07.17 13:11 신고 안녕하셨어요? 최성락님^^
    저도 오래간만에 글로 뵙네요.
    조만간에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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