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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사람은 메모한다. 본문

Mind Column

잘나가는 사람은 메모한다.

chocoach 2007. 12. 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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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억력은 얼마나 될까요? 이에 대해 어떤 사람은 무한한 기억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잠시 기억하고 있다가 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력 만을 믿고 대부분의 생각이나 일들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기억했다고 하는 것들을 꺼내려고 할 때 생각나지 않는 다는 것인데, 그나마 무엇을 기억하려고 했다는 기억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뜬금없이 떠오를 때라도 있지만, 더 심각한 것은 기억을 하려고 했던 기억조차도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주변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단순이 자신의 기억력에만 의지하여 기억만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만큼 메모를 통해 더 오랫동안 보관하거나 이를 새로운 것으로 재 창조하여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자신의 일들을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잘 내놓는 사람들 그리고 주변 상황을 잘 정리하여 일의 추진력을 높이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그의 손에는 메모를 할 수 있는 도구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메모는 단순히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복잡한 머릿속을 간단하게 정리 합니다.

정보화 사회를 거처 자고 일어나면 수도 없이 만들어지는 정보와 지식들을 받아드려야 하고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일들과 개인적인 일들 머릿속은 수많은 일들로 인해 항상 복잡한 계산과 더불어 앞으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고 심하면 두통을 통해 표면적으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복잡한 일들을 무엇부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간단하게 풀어 가려고 한다면 메모를 통해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모두 꺼내 놓은 후 정리를 한다면 문제는 매우 간단하게 해결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소스가 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들에 대한 소스가 있어야 합니다. 흔히 아이디어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낸다고들 하지만, 지금까지 발명된 모든 것들도 무에서 유가 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는 새가 있었기에 날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고 이 욕구에 따라 비행기가 만들어진 것이며, 전기는 번개가 있었고 전구는 초와 같은 소스들이 있었기에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소스가 될 수 있는 것들을 가리지 않고 메모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지난 시간의 발자취가 됩니다.

메모는 자신의 삶에 대한 발자취의 역할 또한 하게 됩니다. 언제 어떠한 일들이 있었고 무엇을 생각했으며, 누구를 만나 어떠한 이야기들을 했는지에 대해 모두 메모되어 있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메모는 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소스가 될 수 있으며, 또 하나의 성공한 사람의 모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메모에 대한 중요성이나 필요성은 이미 여러 매체나 책 그리고 강의 등을 통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습관만을 지닌다면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이 메모 입니다. 당장 무엇인가가 생각난다면 지금 당장 그 생각을 메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메모 한 장이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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