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2 23:30 Books
독서 인구가 줄어든다 굽쇼?
이에 저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책값 분명히 비쌉니다. 150쪽도 되지 않는 책에 하드커버로 하여 양장본으로 만들어 놓고 가격만 놓이고 1권으로 출간해도 될 책을 3권에서 5권으로 분리 출간하여 가격을 놓여 놓기 일쑤 입니다. 또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임에도 불구하고 종이질을 높여 이 또한 가격을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페이퍼백이라 하여 종이질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싸고, 작고, 가볍기 때문에 늘 휴대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출간 하고 있습니다. 독자의 요청에 따라 이를 양장본으로 별도로 제작하여 출간하는 경우도 있지요.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님니다만, 중요한 것은 독자들이 책을 쉽게 구입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출판사가 해야 할 것이라 생각 하는데, 책의 겉치장을 좋게 한다는 이유로 단가만 놓여 결국 독자가 선 듯 구입하지 못하게 하는 출판사의 문제를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보통 책 한 권 가격 평균 1만원 입니다. 일주일에 평균 2권을 읽는 독자라면 한달 평균 8만원 정도가 책값으로 비용이 지출 됩니다. 좀 부담이 되지요?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독자라면 이 정도는 가만하고 비용을 지출 하지만, 역시 부담스러운 것은 마찬 가지 입니다.
제발 독자 탓만 하기 이전에 출판 관계자 여러분! 이제 책을 보급화(?)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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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얼마전 책을 2권 구입하고서..
이번달 용돈 펑크났습니다..ㅡㅡ
책이 너무 비싸죠..
가능하면 서점 보다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하는 것이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죠. 서점에서는 주로 구입할 책의 목록만을 만들어 옵니다.
전 미국에 살고 있는데, 이 곳은 한국보다 책 값이 더 비쌉니다.
페이퍼백이라고 해도, 싼 책이 7~8불이니, 세금까지 붙이면 8~9불 정도 되죠.
오히려 비쌀 때가 더 많습니다. 베스트셀러는 할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격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페이퍼백은 보통 10불 이상일 때도 많은데, 종이질이 정말 안 좋습니다. 차라리 한국의 경우는 하드커버가 아니더라도 만원에서 만이천원 사이면 굉장히 좋은 종이와 인쇄된 책을 읽을 수 있고, 조금 더 보태면 하드커버도 구입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종이 질 때문에 하드커버로 된걸 읽고 싶어도 가격이 20불이 넘어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싼돈 주고 저품질 페이퍼백을 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독서하기 편한 점은 바로 도서관이 정말 많고 잘 되있어서 가능한데요. 제가 사는 지역은 시 마다 도서관이 있는데, 차타고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다가, 책도 많은 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더군요.
아무튼 유럽쪽은 잘 모르겠지만, 미국 쪽은 책값이 비싸서 이렇게 남겨봤습니다.
urbanechant/미국내의 책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높은지는 알았지만, 말씀하신 만큼 높은지는 몰랐습니다. 경재적인 부분이나 물가 등등 고려 한다고 해도 높은 편이네요. 그럼에도 책을 좋아하고 열심히 읽는 사람들이 많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