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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Story

Apple사의 iPhone을 보고.

chocoach 2007. 1. 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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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스티브 잡스의 Macworld Keynote을 봤습니다. 이번 Keynote에는 나온다 안나온다.
등등 여러 구설수에 올랐던 iPhone이 나오면서 구설수를 한번에 잠재웠지요.

Apple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반응은 이랬습니다. ‘역시 애플답다’

저도 놀랬습니다. 온 몸에 닭살이… 이는 다양한 기능이라는 것 보다는 그 인터페이스에
놀랬습니다. 어떻게 같은 종류의 제품을 만들어도 저렇게 다르게 만들 수 있는가라는 것이죠.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듯 합니다. 휴대폰 전파 방식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CDMA 방식이 아니라 GSM 방식이기 때문 입니다. 근거 없는 소식통에 의하면 CDMA 업체와도
협의 중이라고 듣기는 했지만, 그 또한 언제가 될지는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저는 이번 iPhone을 보면서 Apple사가 PDA를 다시 만들면 어떨까 라는 것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PocketPC나 Palm과는 전혀 다른 인터페이스에 PDA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쫘 밀려 오는 것이지요. 그러나 스티브 잡스의 생각은 PDA는 결코 시장성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기존의 PDA 연구팀을 해산 하고 iPod 부분에 많은 투자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PDA와 같은… 아니면 iPhone을 보다 진화 시켜 멋진 모바일 PDA와
같은 유닛을 만들기를 기대해 봅니다.